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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닥터’ 촬영현장. 2022.02.03.(사진=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고스트 닥터’의 배우들이 촬영 현장을 스윗함으로 물들였다.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는 물론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와중에 지난 2일에는 장꾸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김범(고승탁 역)이 차영민의 호전 소식을 기뻐하는 장면을 촬영하다 경미한 충돌 사고를 겪자, 일명 ‘범이 지킴이’ 정지훈(차영민 역)은 곧바로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음 장면 리허설 중 김범이 위험해 보이자 “조심해 범아”라며 그의 안전을 위해 바로 대피하는 등 촬영 내내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유난히 긴 대사량을 한참 동안 연습한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자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단번에 오케이를 받으며 ‘비범 형제’다운 케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코마 고스트들 3인방인 한승현(황국찬 역), 탄(최훈길 역), 윤소희(임보미 역)가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치며 친근한 사이를 자랑해 이 구역의 신 스틸러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한편 정지훈과 김범이 일명 유이(장세진 역)몰이를 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특별출연을 한 EXID 출신 안희연(제시카 역)과 안태환(김재원 역)의 비현실적 ‘친남매’ 케미도 빛났다. 그는 제시카(안희연 분)의 콘서트 장면을 촬영 중이던 안희연의 사진을 찍어주고,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누나를 알뜰살뜰 챙기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안희연은 “동생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