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금쪽이 “엄마 나 죽여줘 제발”…모두 눈물 글썽

by Idol Univ

[*]



associate_pic

[*] ‘금쪽같은 내새끼’ 85회 선공개 . 2022.02.03. (사진=  채널A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죽여줘 제발 부탁이야” 엄마가 듣기에 힘든 말을 쏟아내는 13세 딸은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오는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육아-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막말하며 아기가 된 초등학교 6학년 딸의 사연이 일부 선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3세 딸과 9개월 아들 그리고 배 속의 아기까지, 3남매를 둔 부부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엄마는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금쪽이를 자랑하면서도 “저기 나가면 오은영 박사님이 내 마음을 알아주실 것 같다”라고 한 금쪽이의 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피아노 연습에 심취한 금쪽이에게 학원 갈 준비를 하라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랑곳하지 않던 금쪽이는 재촉이 계속되자 “집중이 안 되잖아”라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 온 힘을 다해 악을 쓰던 중 급기야 “엄마 나쁜 X이다”라며 욕설을 내뱉기에 이른다. 금쪽이의 폭언에 출연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외출을 앞두고 바지 입기를 거부하는 금쪽이와 엄마의 대치 상황도 그려진다. 금쪽이는 극도로 흥분한 채 “싫다고 이 개XX야!”라며 욕설을 내뱉는다.

그러다 갑자기 “엄마는 나 필요 없지? 그럼 죽여줘, 제발”이라며 울먹이기 시작한다.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엄마는 “여기가 너한텐 지옥이야?”라고 묻자 “그런 것 같아”라며 “힘들다고 죽여줘 제발 부탁이야”라고 울부 짖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눈시울 붉히게 만든다.

상황을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은 “여러 종류의 문제가 많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고 고민 끝에 “아이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과정”이라며 금쪽이를 위한 진단을 내려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긴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