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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이 풍년’ 장민호. 2022.02.02. (사진 =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자신의 팬덤과 만난다.
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3회에서는 장민호의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태곤, 박미선과 함께 ‘주접이 풍년’의 MC로 활약 중인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MC 역할과 더불어 주인공으로 직접 출격, 주접단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트로트 꽃사슴’으로 불리는 장민호의 팬덤답게 이날 녹화에 참여한 주접단은 사슴 머리띠를 착용하고 열렬한 응원에 나선다.
장민호 역시 자신을 응원하고자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물론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전국에 분포한 각양각색 장민호 주접단의 모습도 그려진다. 노래방에 깜짝 등장한 장민호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리는 한 팬의 모습도 소개된다”고 전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한다.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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