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걸그룹 ‘비비지’ 멤버 전원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앞서 28일 엄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후, 지난 30일에는 은하의 확진을, 오늘 31일은 신비의 확진을 잇따라 전했다. 이로써 ‘비비지’는 멤버 전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게 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엄지를 제외한 VIVIZ 멤버 2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29일 은하의 확진에 대해서는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앞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하여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좋지않아 재실시한 PCR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31일, 신비의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30일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비가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엄지와 은하는 증상이 경미 상태로 격리 후 치료 중이며,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역시 격리하여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성실히 따르며 멤버들의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30일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비가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신비가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