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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에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씨와 아이콘의 멤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은혁 씨는 지난주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신 3차까지 완료한 상태였는데요, 경미한 증상만 있는 상태로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습니다.
은혁 씨는 지난 17일 예능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는데요, 유재석, 지석진 씨 등 당시 함께했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서 여파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23일)는 그룹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이들이 전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는데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