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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앞서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보지 못했던 한복 사진이었다. 보라색 계열의 한복을 입은 박신혜는 화려한 족두리를 쓰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풍성한 치맛자락이었지만 배가 살짝 부른 모습도 보였다.
박신혜는 이날 동료 배우 최태준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5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