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리사, ‘팝뮤직과 전속계약’…’가수 예능 드라마 까지 다양한 활동 지원’

by Idol Univ





   
▲ 사진제공 = 팝뮤직


[GIOAMI KOREA=김은정 기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 유리사가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팝뮤직은 20일 “유리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최정상의 작곡가, 프로듀서들의 지원과 함께 가수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며, 본인의 색이 한층 깊어진 음악과 영상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리사는 팝뮤직의 전문 매니지먼트의 지원 아래 가수 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등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유리사는 2018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커버곡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유리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현재 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19년 모바일 RPG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OST ‘얼음눈물’,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 Vol.1 ‘이태원클라쓰’ OST ‘시작’의 일본어 버전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유리사는 2015년부터 코스튬플레이 모델로 활동하며 신비로운 분위기와 인형 같은 외모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보 모델 활동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건프라 엑스포 빌더즈 월드컵 게스트, 경기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 홍보대사 등을 맡기도 했다.

 

유리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팝뮤직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DJ 클래지, 호란을 비롯해 3인조 혼성 보컬그룹 스웨이(SWAY)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션과 송주희(앨리스), 허규 등 뮤지션 출신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올해 공개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며 국내 최대 콘텐츠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팝뮤직은 “유리사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영역의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추가로 콘텐츠 제작 텐트 안에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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