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그루블린 |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에디터] 가수 라비(RAVI)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러브 앤드 파이트’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애니(ANI (Feat. 소연((여자)아이들))’를 포함해 타이틀곡 ‘위너(WINNER)’, ‘건스(GUNS)’, ‘바이러스(VIRUS)’, ‘러브 헤이트 파이트(LOVE HATE FIGHT)’, ‘왓츠 마이 프라블럼(WHAT’S MY PROBLEM)’, ‘렛 미 다운 슬로울리(LET ME DOWN SLOWLY)’, ‘드라우닝 인 더 레인(DROWNING IN THE RAIN)’, ‘1,2,3’, ‘캐논볼(CANNONBALL)’, ‘워리어(WARRIOR)’까지 다채로운 총 11곡이 실린다.
이번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라비와 함께 했다. 저스디스(JUSTHIS),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나플라(nafla), 콜드베이(Cold Bay), 시도(Xydo), 폴 브랑코(Paul Blanco)까지 조합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피처링진이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식구들이 모두 피처링 지원 사격에 나서 끈끈한 의리가 눈길을 끌었다.
막강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역대급 명반을 기대하게 하는 라비의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엘도라도(EL DORADO)’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에일리와 휘인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해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라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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