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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허영지와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하현우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예정인 ‘비디오스타’에서 “열애설이 터진 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산책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차 한 대가 쫓아오는 걸 느꼈고,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열애설을 공개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렇게 허영지와의 열애가 공개됐고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이날 꿀피부의 비법도 함께 공개한다. 그는 “화장품 CF까지 찍은 적이 있다”면서 “화장품 회사 대표가 ‘현우 씨는 관리할 필요도 없는 피부’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만의 비법은 특이한 세안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엄청 꼼꼼히 세안한 뒤, 손을 더 꼼꼼히 씻는다 말하며, 특히 수건의 먼지와 머릿기름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세안법에 대해 한참을 듣던 김숙은 “그럼 언제 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하현우는 주현미, 발라더 테이와 나윤권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