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밤’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밤’을 비롯해 인트로 곡 ‘DAYTIME’, 사랑에 빠진 마음을 반딧불이에 빗댄 노래 ‘LOVE BUG’, 여자친구 특유의 동화 같은 무드를 이어가는 ‘휘리휘리’, 재미있는 가사와 펑키한 전개가 매력적인 Nudisco 장르의 ‘틱틱’,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 ‘BYE’, 무대 위에서 마주쳤던 팬들의 눈빛과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래한 ‘별’, 그리고 ‘밤’ Inst 버전까지 ‘밤’이라는 테마를 아우르는 총 8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밤’은 ‘Time for the moon night’라는 앨범의 의미를 담아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감성적이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과 발랄함과 귀여움이 담긴 여자친구의 분위기가 더해지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는 평가다.
이날 함께 공개되는 ‘밤’ 뮤직비디오는 고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영상미로 밤에 더욱 또렷이 빛나는 소녀들의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