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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요계를 넘은 메가 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예약 판매 실시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간)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정식 유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앨범은 6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빅히트 측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인 LOVE YOURSELF 轉 ‘Tear’의 예약 판매를 실시했고,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8일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았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