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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배우 이승기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그는 군 전역 후 처음으로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하게 됐다.
JTBC 측은 9일 “‘아는 형님’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해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 제작진의 러브콜에 이승기가 화답하면서, 제대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이날 녹화는 특히 이승기가 KBS2 ‘1박 2일’을 통해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세 사람의 호흡이 ‘아는 형님’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발휘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은 4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