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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유니섹스 브랜드, 프라이노크(FREIKNOCK)가 지난 19일 18AW 아마존 도쿄 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타국 브랜드가 도교 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장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프라이노크의 전체적인 패션쇼를 GQ JAPAN이 함께 총괄하여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프라이노크의 18AW 아마존 도쿄 컬렉션 컨셉은 이스라엘 사진작가 MICHAL CHELBIN의 사진집에서 영감을 받은 ‘JUVENILE GREEN’으로 외면과 내면의 이야기를 런웨이에 나선 모델의 옷과 액세서리를 통해 선보였다.
프라이노크는 이번 컬렉션에서 체크무늬 오버 핏 코트와 숏 자켓, 점프수트 등의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캐주얼룩을 선보이면서 프라이노크 만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컬렉션 런웨이를 공개했다.
프라이노크독일 분데스리가 축구선수 출신 유주형 디렉터가 이끄는 프라이노크는 ‘GQ JAPAN 2018 F/W 도쿄컬렉션’ 에 배우 이동휘, 지수, 티아라 효민, 방송인 김새롬, 초신성 건일과 지혁, 광수, ‘슈가’출신 아유미 등 유명 셀럽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기오 기자 gio@gioami.co.kr 사진 제공=프라이노크(FREIKN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