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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과 안정환이 두바이 현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동의 아름다운 미래도시, 두바이에서 여행을 이어나가는 김용만 외 4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안정환은 두바이 현지인으로 변신해 큰웃음을 선사한다. 은지원은 생애 첫 패키지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수염분장부터 전통 의상 칸두라까지 완벽하게 갖춰입었다.
멤버들은 엄청난 현지인 외모를 뽐내는 은지원과 안정환의 모습에 포복절도하며 ‘핫산 지원’ ‘모하메드 정환’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다년간의 ‘요괴’ 생활로 분장이라면 도가 튼 은지원은 부끄러움 없이 시내를 활보해 현지인들의 시선마저 사로잡았다고.
패키지를 뒤집어놓은 ‘두바이 형제’ 은지원과 안정환의 활약은 JTBC ‘뭉쳐야 뜬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경 기자 lee@gioam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