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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4월에 담긴 박보람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보람의 컬러크러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컬러풀한 틴크러쉬의 립 라커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여준 박보람은 “뷰티 화보 촬영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했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날이 예뻐진다”는 칭찬에는 “스물다섯 살이 돼서 그런지 이제 좀 여자다운 매력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방송 무대에 섰다. “지금은 노련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는 말에 그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보여야 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노련함이 부족한 것 같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가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는 뭘까. 박보람은 “이제는 가수로서 정체성을 찾고 싶다”고 했다. 그는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고 싶다”는 말로 음악적 색채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음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봄맞이 다이어트 팁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라고 추천하고 싶지 않다”면서 “오늘 많이 먹었으니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포기해야겠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히 한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