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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드래곤이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면서 “지드래곤은 이날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어 “이날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지드래곤의 입대 여부와 관련해 “병무청 입영 영장을 기다리고 있다.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꼼수 연기 등의 논란을 딛고 당당하게 현역 입대를 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탑에 이어 지드래곤 등 멤버들이 연이어 입대하면서 완전체 활동 휴식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