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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뉴(Z.NU)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필굿(FeelGood)이 두 번째 싱글 ‘랑데뷰(Rendezvo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속사 AG Scope Records은 “지뉴와 필굿이 2월 1일 정오에 신곡 ‘랑데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뉴와 필굿은 지난해 ‘Jager’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듀오다. 이후 프로듀서 디케이 샤인(DK$HINE)이 수장으로 있는 EDM, Hip-hop 레이블 AG Scope Records와 손 잡고, 다시 한 번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지뉴와 필굿은 지난 15일 클럽 ‘루시(LUCY)‘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 공연를 통해 신곡 ‘랑데뷰(Rendezvous)’를 먼저 팬들에게 선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전석이 사전 매진 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G Scope Records측은 “앨범 발매 이후 국내 활동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