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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따밴드(홍진영)가 신곡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를 발표한다.
마씨따밴드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 발표한 ‘항해’ 이후 40일 만이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는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과 밴드 버전, 두 가지로 발매된다.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하루는 작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하루 속에 기쁨과 슬픔, 고난과 즐거움이 다 들어 있다. 이 노래는 우리들 각자의 모습으로 보내는 하루를 위로한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는 연주자가 함께 합주로 녹음하여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하고 다듬어 지지 않는 거친 앰프 사운드와 악기들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았다.
한편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