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배두나, 내추럴 메이크업의 비밀은?

by Idol Univ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두나가 7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가운데, 브라운관 속 그의 내추럴 메이크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두나는 10일 밤 9시 첫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인한 형사 한여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공식 포스터, 예고편 등을 통해 무심한 듯 시크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꾸미지 않았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배두나의 메이크업은 ‘MLBB’ 컨셉트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들로 완성됐다. 촉촉한 질감의 MLBB 입술은 엑스터시 라커 512번을, 매끈하게 커버된 피부는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것이며, 마지막으로 아르마니 프리마 파워 픽서를 뿌려 메이크업을 고정시키고 지속력을 높여줬다. 생기 있는 수분감도 놓치지 않는 게 프리마 파워 픽서의 강점.

조르지오 아르마니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배두나가 브랜드의 뮤즈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 화보는 물론, 드라마 속 내추럴 메이크업도 조르지오 아르미나 제품들과 함께 했다. 또한 배두나의 시크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틴트 제품도 한국에서만 한정 출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실제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사용해 화제를 모은 배두나 틴트는 ‘립마그넷303’으로, 동양인의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팝 오렌지 코랄 컬러에 비비드 핑크 피그먼트가 포인트로 가미된 리퀴드 립 타투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으로, 전 세계 중 한국에 단독으로, 여름 한정 출시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은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무대포의 성격이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의 내부 비밀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리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6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 조르지오 아르마니, TVN 비밀의 숲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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