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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영이 레이서로 변신해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모터 스포츠를 즐기는 문채영은 21일 엑스타 슈퍼챌린지2라운드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여자연예인 대표로 시합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봉사를 모토로 하는 기업 유베이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문채영은 연습 경기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본선에서는 차량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무사히 완주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고.
시합을 마친 뒤 그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후원해주신 유베이스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조언과 격려로 저에게 항상 힘을 주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애쓰는 알스타즈 레이싱팀 소속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채영은 올 7월부터 웹드라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