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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현승)와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한희성)가 전략적으로 손을 잡았다.
22일 UL엔터테인먼트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레진코믹스 플랫폼을 통해 유료 웹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웹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부분유료 모델을 본격화하며, 웹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었으며,2015년부턴 레진코믹스의 일본과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수, 김영재, 황보라, 정태우, 서은수, 최리 등 역량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 구성원들의 전문화 및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특히나 재능 있는 신예 발굴, 양성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현승 UL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진과 함께 스타마케팅 및 신사업 진출기회를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양사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영화 드라마 제작, IP사업 등 글로벌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 같은 다각적 도약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