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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 스누퍼가 다크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너=천국’으로 활동 중인 스누퍼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의 의상을 테마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앞서 스누퍼는 지난 6월 보이런던 중국 베이징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보이런던 화보를 찍으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스누퍼 여섯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화보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세빈은 핑크색 헤어 컬러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펑키한 캐주얼 룩을 감각적으로 소화했으며, 상호 역시 화려한 패턴의 티셔츠와 팬츠를 세련되게 입었다.
화보를 진행한 지오아미 이기오 대표는 “스누퍼가 그동안 밝고 귀여운 ‘남친돌’ 이미지였다면 이번 보이런던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남성미 물씬 풍기는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스트리트 패션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올 여름 가을, 유행을 선도할 룩을 보여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