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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EXO 시우민, 백현과 함께 올해 마지막
커버를 장식했다. 시우민과 백현은 이번 화보에서 와이드 팬츠와 슬립 가운 등의 아이템으로 커
플 트윈룩을 선보이며 멤버간의 남남 케미를 과시했다.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시우민은 처음 도전한 연기에 대해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가수는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지만 연기자는 반대다. 3년 넘게 엑소 활동을 하다 보니 눈이 저절로 카메라 빨간 불을 찾게 되더라. (웃음) 많이 혼났다.” 고 연기자로서 느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백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때, 데뷔했을 때 꾸던 꿈을 이뤘다는 것이 아직도 꿈 같다. 엑소 멤버들과 더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하며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